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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Story

두코바니 원전에 대한 입찰은 2020년 말에서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획에 관해 CEZ 운영사와 합의하였다. 본 합의에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을 위해 2024년까지 인허가를 얻고 2036년까지 운영하는 프로젝트 관련하여 직면할 수 있는 정치적인 문제와 법적인 문제에 대해 보장해 주겠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최근 CEZ 운영사의 CEO, Daniel Benes는 2020년 말에 계획 중이던 입찰을 국가적 보안을 고려하여 2021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무부 수상, Karel Havlicek은 4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2021년 1월 말에 최종 결정 후 발표한다고 한다.

 

4가지 방안은

1) 유력한 5개의 회사(중국 CGN, 프랑스 EDF, 한국 KHNP, 러시아 Rosatom, 미국 Westinghouse)를 모두 초대,

2) 러시아와 중국을 제외하고 3개의 회사를 초대,

3) 내년의 의회 선거가 끝날 때까지 입찰을 연기,

4) 3+2 model 로 러시아와 중국이 나머지 3개의 회사화 합작하는 Consortia 협태로 추진 하는 것인다.

 

Havlicek에 따르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의 보안을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은 3+2 model를 유력한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WNN, 2020-12-10,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Dukovany-tender-postponed-pending-parliamentary-un